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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5일 화요일

브레이킹 배드 : 엘카미노 - 미드 브레이킹 배드가 영화로도 나왔다.




브레이킹 배드 : 엘카미노

몇 년전 넷플릭스를 이용하게 되었을때, 보게된 미드 
브레이킹 배드

암에 걸린 화학선생이 가족을 위해 돈벌려고 마약만들고,
 잘 팔리면서 이것저것 사건이 발생하는 드라마

주인공들 이야기를 제외하곤 살짝 지루한 감이 있긴했지만..
 끝까지 본 몇 안되는 미드 중 하나다. 
중간에 지루한 부분때문에 건너뛰기로 보면서 버틴 결과..
시즌 마지막 명장면까지 볼 수 있었고, 만족스러웠다.

..

기억속에서 잊혀지나 싶었는데, 넷플릭스 영화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시청했다.




시청하기 전까지 예고편도 안보고 검색도 안해봐서 무슨이야기인지 몰랐다.
단지 넷플릭스 간단설명으로 알게된

브레이킹 배드 드라마판 마지막 장면 이후의 제시 핑크맨! 이야기라는 정도?

퇴근길에 시청하기 시작했는데, 영화 자체가 천천히 진행되고, 긴장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 지루했다.
그래서 10초씩 뛰어넘기로 시청.

영화 진행방식은

현재 -> 과거회상 -> 현재 -> 과거 회상 -> 결말

흐름이다.

전반적인 내용은

지옥같은곳에서 탈출한 제시 핑크맨이 경찰의 시선을 피해 도망가는 내용.
중간에 과거에 좋던 나쁘던 인연이 있었던 사람들과 만남
그리고 ...

본지 몇년되서 그런지 아니면 애초에 안나왔는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모르는 녀석들이 좀 나왔다.
초반에 나오는 친구들은 기억이 나는듯 하지만 악연이 있던 녀석들은... 누구지?

그리고 과거 회상장면에서 우리의 주인공 월터 화이트가 나온다.!!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다.


대충 다본뒤의 느낌은.
지루하다와 나쁘지 않다.
정도.

아쉬운게 있다면..
어두운 방안에서 tv로 천천히 여유있게,
건너뛰지 말고 보았으면...
여운에 잠길 수도 있게 보았을 것 같다.



영화 마지막에 제시 핑크맨이 전달한 편지의 수신자 브록칸티요

??? 누구였는지, 기억에 없어서 좀 찾아봤는데,
전 여친의 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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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지옥같은 곳에서 탈출한 제시 핑크맨
경찰의 눈을 피해 도망친 곳은 가족도 아닌 친구의 집.
도착하자 마자 거지처럼 마구마구 처먹고 자빠져 잔다.

제시가 자는동안 언론에서는 제시를 범인으로 지목 수배를 때린다.
(미드 마지막에 제시는 한 양아치 무리에게 감금당해서 노예처럼 마약을 만들고 있었다.
월터가 와서 다 죽이고 구해줌.
- 하지만 월터때문에 감금당했음)

친구들의 도움으로 경찰을 따돌리고 도착한 곳은 죽은 양아치의 집
숨겨둔 돈을 찾는 도중 과거 악연이 있던 인물과 마주치지만
상황이 좋지 않아서 서로 돈만 나누고 헤어진다.

돈을 챙기고 도착한 곳은 신분세탁을 해주는 사람의 가게.
하지만 돈이 모자라서 쫓겨난다.

결국 돈을 나누었던 녀석의 집으로 가게 되고,
좋게 해결하려고 했지만 결국 죽이고 돈을 뺏는다.
어쩌다 보니 복수하게 된 셈.

돈을 모아서 신분세탁에 성공하게 되고,

가족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
전 여친의 아들에게 편지 한장을 남긴채..

차를 타고
그토록 원하던 알래스카로 향하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쿠키영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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