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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4일 목요일

넷플릭스 영화 폴라 polar 설명만 보면 존윅 짝퉁같은데..




트레일러는 보니 은퇴한 전설의 킬러..? 느낌

바로 존윅이 떠올랐다.

그냥 존윅 아류작인가 ... 어쨋든 흥미있어서 봄




본지 좀 되서 스토리가 잘 기억안나는데,
킬러의 삶에 회의감을 느끼기도 하고, 나이도 좀 있어서 은퇴를 하는 주인공,
이제 14일 정도 이후면 퇴직금? 연금 받아서 편하게 살 수 있다.

근데.. 회사에서는 이걸 눈뜨고 보지 못한다.
이런 은퇴한 킬러들에게 돈을 주면 회사입장에서는 적자니..
또 다시 킬러들을 고용해 은퇴한 사람들이 죽여가고 있었다.

근데 하필 노리는게 전설적인 킬러 주인공.
참고로 별명이 '블랙 카이저' 다.
... 진짜 존나 쌔보이는 이름이다... 
ㅎ ㅏ ㅎ ㅏ...


---------------스포일러----------------


블랙 카이저는 자기를 추적하기 힘들게 이리저리 수를 써놨고.. 
그를 노리는 쌔끼들도 존나 뺑이친다.

주인공은 산속에서 평화롭게 살아가고..
근처에 살고 있는 한 여인을 쥐도새도 모르게 도와주면서 살아간다.

근데 나쁜쌔끼들이 주인공을 노리고..
블랙 카이저 닉값 해야하니 모조리 쓸어버린다.

그런데 도와주던 여인이 납치 당했네?

그래서 쓸어버리려고 하는데..
가기전 예전 동료에게 회사에 대해서 자세히 듣고, 악수하고 가려는데, 이 전 동료에게 배신당해서 마취침에 맞는다.

주인공은 회사 사장에게 존나 아프게 고문당하고
...
마지막 죽을 날짜 전에 몸에 박힌 쇠붙이로 탈출
모조리 쓸어버린다.
물론 사장은 튐

..
존나 아프고 힘든 주인공
;; 뜬금포로 튀어나온 믿을만한 옛동료에게 찾아가서 잠시 요양하고,
존나 쩌는 무기를 들고 사장 부하들을 부른다.

존나 쩌는 무기들로 ( 예고편에 나오는 그 손가락으로 쏴죽이는거)
다 쓸어버리고, 회사에 쳐들어간다.

회사에 있던 킬러들은 
'블랙 카이저 다!!! 다들 도망가!!!'
"살려주세요 ㅠㅠ 사장 저 위에 있어요 ㅠㅠ"
이러고 사라진다. 존나 웃기지만 진짜다.

그리고 사장을 쏴죽이고, 여인을 구출해 온다.


...

근데

여자의 정체는 시발..
블랙 카이저 시절 실수로 죽인 어느 가족의 살아남은 딸이었네?


영화 중간에 여자가.. 과거 어떤 남자에게 몹쓸짓을 당했다고 이야기 하는게 있었다.
당연히 xx 당했다고 생각했지만 ;; 주인공이 모조리 죽인거였다;;
그 남자 얼굴이 떠오른다면서 잠도 제대로 못잤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주인공은 그 당시 실수.. 보고가 잘못들어왔다고 미안해 하면
자기를 죽여도 할말 없다고 한다.

근데 죽일리가 없지?
허공에 총쏘고..

여자가 그 뭐야 의뢰인들 찾을 수 있냐고 묻고..
주인공은 시간이 걸리지만 할 수 있을꺼라 이야기 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 영화 성공하면 2편 내야지 
느낌

흠..

어쨋든 뭐 킬링 타임용.
사람이 죽어나가서 가족과함께 보기 힘들다.
그리고 정사씬이 있어서 민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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