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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1일 월요일

계획 실천에 도움을 주는 구글 캘린더


계획 -> 실천의 시나리오는

1 먼저 계획을 세워야 하고,
2 계획을 까먹지 말아야 하고,
3 멍때리다가도 누군가 뒤통수 치면서 알려줘야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자기 자신의 의지
의...지... 제일 중요하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계획이라도 작성해놓는다면? 이미 반은 성공 한거다.


계획을 좀 더 도와주는 방법은.... 뭐 효율적인 계획 방법이겠지
만다라트 계획표 정도?


계획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는 어디엔가 기록해둬야 한다.

뭐.. 예를 들면

1 새해를 맞이해 규칙적인 삶을 살기 위한 재료로 몇시간동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구입한 다이어리 (있어빌리티 + 드라마에도 출현 => 무거워서 안들고 다니다가 1년후 걍 버림 )
2 가벼운 다이어리 (가벼워서 들고다니다가 남들에게 들킴)
3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놓는 내방안의 화이트 보드
4 책상에 붙여놓은 포스트잇


다이어리.. 참 좋지만 들고다니기 번거롭구요. .... 그리고 만약 이 다이어리를 남이본다면? 실시간으로 공개처형. 그리고 들고다니가 귀찮다.

화이트보드. 이것도 가족들에게 공개처형

포스티잇 ... 이라 쓰고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쓰레기라고 읽는다.

어쨋든 이 아날로그 적인 방법들은 귀찮음과 위험성을 가지고 있게 되는데.. 핸드폰은 항상 지니고 다니고, 안정장치 또한 있어서 안성 맞춤

그리고 알림까지 울려서 나를 쪼아 댄다면? 최고


마치.. 이런식으로..


이 모든것을 구글 캘린더로 한방에.

좀 귀찮긴 해도 생각없이 있다가도 내가 목표한 것들을 보게되면 한두번은 하게 되는 마법

사용하는 방법은 무척 간단하다.

앱스토어에서 구글 캘린더를 다운. (혹은 설치되어있을수도..)

켜서 오른쪽 하단 + 버튼 누른 뒤에 하라는 대로 하면 !?  끝

목표를 누르면





나름 5가지정도의 컨셉이 나옴

운동 / 자기 계발 / 가족과 친구 ㅜㅜ / 나만의 시간 / 계획적인 생활








이번에는 하도 글을 안써서 .. 글쓰기를 등록




욕심을 버리고 주 1회..




저는 글쓰는데 2시간 걸리니 2시간을..





원래 글은 새벽에 써야 제맛


그러면 이렇게 확인 시켜 주고 끝

물론 설정은 언제 어디서나 변경 가능




이렇게 구글에게.. 저의 개인정보를 또 넘겼다. 다 가져라.


어쨋든 등록하고 나면 캘린더에 바쁜 사람인척 코스프레 가능




오늘도 바쁘고 내일도 바쁜... 나란 사람 멋져


등록하고 나면 정해놓은 시간 혹은 그 전에 나를 쪼아 준다.


이런식으로 정해진 시간이나




이렇게.. 몇시간 전에 알려줌... 좀 실천할래? 이런 느낌



했으면 했다고 이렇게 완료를 눌러줘도 되고, 오늘하기 귀찮으면 나중에 하기 하면 됨.
그러면 진짜 나중에 알려줌. (ex 다음날)


좋은 어플임.

..하지만.. 나의 실천 상태는?













실천을 별로 안한 것 같지만 그래도 한번정도는 했네?
-> 개이득

알림 지옥에서 벗어나기 힘들긴 하지만... 어쨋든 이득


계획을 해두면 언젠가 실천하기 마련이다. 등록이라도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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