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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0일 토요일

무장열차 wartrain : 로드널호의 비밀 리뷰 & 공략 (7 - END)


드디어 마지막 입니다.
끝까지 쭈욱 ~ 달리겠습니다.

이제 따로 방탈출하는게 없습니다.

마음편히 스토리를 즐겨주시면 됩니다.

물론.. 탐정 빌발모어와 함께..

추리도 해야합니다.

..
..
추리라고 하기 민망하네요




선장실 열쇠를 얻은 뒤 선장실로 왔습니다.

ㅠㅠ.. 선장이 죽어있네요..


...이제 탐정답게 살인을 조사합시다.


여기는 단서를 수집하고 이것저것 숨겨진 부분에 대해서
힌트를 얻는 곳입니다.


첫번째 단서
선장의 다잉메세지



두번째 단서
이중에 범인이 있다! 라고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세번째 단서


그리고 이건 보너스 팁? 같은거인데
책장을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ㅎㅎ 









단서를 다 찾으면
혼자 중얼거리더니
찾아보지 못한 곳을 찾아라! 
라고 합니다.


수상한 곳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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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트레퍼가 갖혀있던 그 방입니다.
그 위에 있던 휴게실을 통해 쏘옥 들어가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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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전에 위의 책장 정보를 통해
못한 부분을 돌아다녔습니다.

205 102 호실에 있던
Simple 문제와

벽에 그려져 있는 보물 고블린

선원실에 있는 Y사물함

모두 해결했습니다.

그 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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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칸 아래쪽에 있는 망원경? 그 갯수입니다.
...힌트를 주는 거 같이 생겼는데
한번도 클릭을 안해봐서 어떤용도인지 모르겠는데..
엔딩이후
무장열차도 점수를 알려주는데
그 점수 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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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으로 가면


한슨이 묶여있습니다.
..분명히 겁나 쌘 녀석으로 알고 있는데
범인이 더 강하니깐...잡혔겠죠?

그리고 대충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대신 범인 이름은 안알려줘요


그러다가 폭탄이 떨어집니다.


방법을 찾으려 했는데..



문제를 주지않고 죽음을 받아들이려 합니다.


혼자 중얼중얼..




뜬금포로 리사가 구해줍니다.


그리고 사람들 모여있는곳으로 가서 범인을 밝히려 하죠


...


지금까지의 인물을 다 보여줍니다.
..
아 ! 정말 어려웠네요!..

범인은 .. 알아서 맞춰보세요



범인이 사뮤엘과 빌리조를 가둬놨습니다.
구하러 가죠
(그러게 별로 나오지도 않을거.. 괜히 따라와가지고 귀찮게..)





마지막 문제는
보이지 않는 미로입니다.
정확한 길로 가지 않으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게 되는
거지 같은 미로죠


공포에 떨었는데 지도를 계속 볼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방향만 좀 어색할 수 있는데
쉬워요
자기 위치만 대충 기억하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게 나옵니다.
상상하면서 가면 되요


그래도 양심이 있는지 중간중간 체크 포인트가 있습니다.
 


열심히 진행해서 체크포인트 2


미로 중간에 ? 표시가 있는데
저기 안들려도 됩니다.
가봤자.. 그 점수용 아이템 얻게 됩니다.
스토리 진행에는 필요 없어요
저곳으로 가면 당연히 체크포인트로 가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됩니다.


쭉쭉 진행하면 아직 클리어 안했는데
중간에 사뮤엘과 빌리를 만납니다.


그는 당당하죠


팩트폭력 


계속 진행 ..
체크포인트도 많아서 
부담없이 진행하면 됩니다.


 

중간에 잘못가면
이런식으로 어느 체크 포인트로 갈지 결정합니다.
....
당연히 마지막 체크포인트로 가야겠죠?



탈출!
배는 폭탄이 터졌는데 말짱하네요


운좋게도 육지가 보입니다.


하지만 드럽게 재수없게도 라이노스 비밀기지네요
(불의단서 1, 2 에 나오는 악당? 비스무리한 단체입니다.)


빌 발모어가 총대를 매고 갔다온다고 하니
우리의 빌리조가 따라간다고 징징거려서
혼자갔다고 하니 ... 


가보니깐 무장열차가 있네요


적들이 나타나서 튀다가 열차에 탑승해서 출발합니다.




... 열차가 무슨 블랙홀같은곳에 빨려들어갑니다.


배후의 세력 이름이 나오네요
당연히 빌 발모어를 따라갑니다.


빌발모어가 탑승한 열차가 어디선가 나타납니다.


...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딜까요?


끝!


내년 1월에 후속작에서 이야기를 마무리 지을 것 같습니다.


점수!
15점!
... 보물고블린을.. 귀찮아도 다 수집해 볼껄
공식 카페 가보니 20점 만점이랍니다.
... 진작 알려줬으면 시무룩하지 않았을텐데..


등급이 어떤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하지만 ..... 그건 마음속으로 삼키죠


마지막으로 빌이 나타나서
마무리 인사를 시원하게 해줍니다.



끝!




진짜 끝났네요



총평은 재미있었지만 조금 아쉬웠다.

불의 단서 1,2,제로 
이후로
랜더성 부터
방탈출 느낌으로 출시했는데..

솔직히 랜더성은 반장난으로 만든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이런식으로 또 출시해서 
??
이런 느낌이었지만 랜더성에 비해
발전한 부분에 많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이런 게임 좋아하기도 했구요

근데 스토리가 조금 아쉬웠네요

하지만 
다음 작품에서는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겠죠!
계속 발전하고 있는 이너스게임즈 니까!

그럼 이제
... 받아놓고 안하고 있던
불의 단서 제로를 진짜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빌 발모어의 성격의 변화가 좀 크다고 느껴지는 것도
조금은 어색했죠
불의단서1 에서는 세상에 찌든 탐정이었는데
2에서 조금 활기차게 바뀐것 같다가
이번작품에는 드립치는 아재탐정으로 변해서 ..ㅋㅋ
...
다음 불의단서 제로에서는 어떨까나...



공략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게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공략" 이라고 다룬 게임은
처음이네요

물론 공략이라고 하기에는
성의가 없긴하지만...

첫공략이니깐 그럴수 있죠
솔직히 그림판 같은걸로 해볼까 생각도 했었지만
...상상만 해도 귀찮았습니다.

당장 사진 넣는것도 귀찮은데
편집까지..?

그래도 최대한 글로 설명을 쓰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기억나는 부분까지는요..

만약 글로 이해안가면
댓글로 좀더 상세하게 물어보시면
생각나면 답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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