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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31일 화요일

불의 단서 외전 : 랜더성의 비밀

불의 단서 제작회사인 이너스 게임즈에서

방탈출류 비스무리하게 만든 게임


간단한 스토리에

문제풀이만을 위한 게임

..

우습게 시작했다가
중간에 헛웃음이 나왔던 게임

생각보다 어려워서
좀 고민하게 만드는 문제가 제법 있습니다.


스토리는 별거 없고

빌 일행들이 휴가로 어느 지역 마을로 갔는데
거기에는 가선 안될 랜더성 이라고 있습니다.

어느 날..
집주인 딸  엘레나가 실종되고
빌 일행들은 엘레나 수색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만...



케릭터는 불의단서 2 기준으로
3D 화 되어서 나옵니다


정신 못차리고 랜더성에 갇힘


문제 종류는 많습니다.
그 중 첫번째 문제
정해진 순서대로 누르시오!



방은 나름 XX의 방 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도 그 컨셉을 따라가죠
이게 힌트가 됩니다.


시스템 인터페이스는 불의 단서2에 비해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디자인만 좀 바뀐줄 알았는데
로드가 추가 되었네요
(불의 단서1,2 까지는 메인에서만 로드가 가능했습니다)


이런식으로 가끔 인터페이스 나 설명을 해줍니다.

 

문제..!
 

물론 죽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이브를 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양심적으로 다시 하기가 있지요
그래도 세이브는 필수!



성 내부구조는 이런식으로 되었습니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은 아니고
이동버튼을 터치해서 가는 형태


스토리는 게임 진행하다가 갑자기 회상하면서 튀어나옵니다.


... 정말 싫어하는 퍼즐...
하지만 더 싫은 퍼즐이 나옵니다..





빌리가 제 마음을 대변해 줍니다.



문제..!



이동 도중 빛나는 부분을 클릭하면
나무 조각을 챙깁니다.
저에게는 지옥같은 문제를 선사해줬죠



그리고 무조건 문제있는게 아니라
나중에 다른 문제에 쓰일  방들도 있습니다.
.. 저는 그래서 다시 오기 귀찮아서
스샷을 찍어놨습니다.



문제..!


문제..!



문제를 풀면 가끔 열쇠주는데
뭐.. 문제풀고 모으다 보면
알아서 빌이 사용합니다.


힌트가 없는 문제도 존재합니다.
물론 다른 방에서 힌트를 주긴 합니다..
전 결국 한부분을 못찾아서 공략을 보고 말았습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공략 T_T


거지처럼 줏은 나무조각으로..


이런식으로 채워야 하는데
정말 지옥을 봤습니다.
될듯 안될듯 아.. 정말..



결국 성공..
또 하라고 하면 못합니다.
기억도 안나요


허세 쩌는 빌





이거 풀면서 어이 없었는데
이런식으로 까지 문제 낼줄 몰랐습니다.





또 다시  퍼즐인가..?


했지만 알아서 맞춰주는 제인  



저를 엄청 힘들게 했던 퍼즐 ..
이게 문양도 맞춰야 하고
저게 방향도 있는데
..아  정말 .. 하..
짜증나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포기 버튼 눌렀는데



딴 사람이 풀어주는 줄 알았지만
.. 위로의 한마디
....


이거 제작자도 양심이 있었는데
빌이 제마음을 대변해주네요
현실에서도 무척 기뻐했습니다.


ㅋㅋ


. 더럽게 아이템을 숨겨놔서
모든방을 뒤졌습니다.



성인 잡지를 정말 .. 성인이..



이러한 문제가 다른방을 참조해서 풀어야 합니다.



피아노 나와서
흔히 치는 노래를 치고 문제를 봤는데
소름
제작자도 같은 마음인가 봅니다.





이 미친문제 또나왔어
졸라 짜증


탈출..!


하기전에 



원래 목적이었던 엘레나를 구해야죠


얼마 없는 이벤트 장면..?



마지막으로 문제를 풀고
 


탈출..! 해가 뜨네요
참고로 엘레나 안구할수도 있는데
그러면 4명밖에 안나옵니다.


유명한 짤의 패러디




그리고 마지막에
13 / 22  이런식으로
총 몇문제중 몇문제만이 완벽하게 풀었습니다!
라고 나옵니다.
뭐 엔딩에 상관없는 것 같지만
기분은 찝찝한데
다시 안할듯


결말을 확인안 수치..



방탈출로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재미도 있었고..

엔딩에 다음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내용이 나와서
아마 제작사가 좀 잘 되면
랜더성의 비밀2가 나올지도?



어쨋든 클리어 했으니
불의 단서 제로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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