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칠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내가 즐겨하는 어드벤쳐라서 한번 해보기로 했다.
보통 게임이었다면 한 5분정도 진행하고 바로 종료 했을 텐데
이상하게 끌리는 맛이 있어 계속 하게 되었다.
1차 세계전쟁 당시 억지로 끌려간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쟁터의 참혹함 부당함 가족에게 돌아가고 싶은 마음..
등등을 잘 표현한것 같다.
게임 방식은 케릭터를 이동시키면서 현재 상황에서 필요한 아이템을 찾고
적당한 장소에서 사용하여 클리어 하는 형태이다.
그리고 중간에 미니게임으로 리듬액션? 잠입액션? 리얼격투
슈팅 .... 등등을 즐길수 있게 해놓았다.
잡다구리하게 다 섞어놓았다고 표현 할 수 있지만
지루하지 않고 어울리게 느껴졌다.
슈팅..!? .. 메탈슬러그가 떠오른다
잠입액션? ..... 안들키고 도망쳐라!
워낙 이런류의 게임을 좋아하기도 하고
더 좋았던건 부담없고 친숙한 2d 그래픽
마음을 우리는 사운드
그리고 한글!!!!
T_T 정말 오랫만에 재미있게 플레이 한듯하다.
마지막의 여운... T_T
크.. 이런 게임이 또 나왔으면 좋겠다.
정말 말잘듣고 귀염터지는 강아지다.
챕터는 .. 4장인가? 5장인가로 나누어져 있고
총 플레이 시간은 8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