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List

2014년 11월 13일 목요일

드리프트 걸즈! (Drift Girls)


드리프트 걸즈! (Drift Girls)
제작 : NHN Black Pick
프리미엄 테스트중 ..


헝그리앱을 기웃거리다가 심심해서 사전등록 신청할 수 있는것을

신청해놨는데

그중 하나가 지금 소개하는 드리프트 걸즈 입니다.

잊고 있었는데 문자로 베타테스트 내용이 와서 한번 해봤습니다.


... 나름 신박하다고 해야하나?

일단 스샷으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공홈에 있던 동영상입니다.




NHN  블랙픽.. 


조작은 단순합니다.
처음에 퍼펙트 스타트를 위한 엑셀 조작
그리고 게임의 주를 이루는 드리프트
그리고 드리프트 후 쌓이는 부스터
현재로서는 3가지입니다.
레이싱 게임이 조작이 힘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요새 게임을 보면 이런식으로 간단한 조작방식으로 나오는 것 같네요
..

드리프트는 위 스샷에 보이는 것처럼
코너가 나오면 횡단보도 처럼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첫 노란색선에 뒷바퀴가 올때쯤 해당 방향으로 드리프트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터치 타이밍에 따라
bad , good, great가 나옵니다.
(Perfect 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한번도 못해봄)

드리프트가 끝날때도 타이밍에 맞춰 손가락을 떼야 합니다.
똑같이 bad, good, great 등이 있습니다.

.. 바빠서 부스터 쓰는 장면은 못찍었네요
그냥 차량 뒷부분에서 불나오면서 속도 증가합니다.

레이싱 부분은 이게 다인 것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스토리도 나오는데 나쁘지 않네요.

.... 그리고 이게임의 주 컨텐츠라고 생각하는
동승 하는 히로인 부분입니다.


일단 처음에 3명중 한명을 선택하라고 해서 한명 선택했습니다.
히로인을 동승시키면 차량성능이 해당 히로인에게 설정된
만큼 성장합니다.

... 그리고 히로인 호감도를 최대치로 올리면 성능량도 올라갑니다...

우리는 코스 공략보다 히로인 공략을 우선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테스트 하는 도중.. 
저는 데이트를 우선시하고 돈이 떨어지면 레이싱을 진행했습니다.. -_-



데이트 장소.. 여러군데 있습니다.


이리저리 이말저말 하고..
웃긴건 시간제한 선택지도 있습니다.
이런 선택지 게임 무척 오랫만인데 옛날 생각 떠오르네요


처음 진행하면 알아서 백화점 가서 옷을 사줍니다.


물론 수영복!
제작진이 잘 노렸네요
멋집니다.


데이트가 끝나면 이런식으로 결과 화면이 나옵니다.
장소를 잘못가면 호감도가 하락도 하더군요;;
그리고 스샷에도 나와있듯이 호감도에 따라 
차량 성능 +가 올라갑니다.


데이트가 끝나면 해금? 요소로 인해 보상도 받습니다.
.. 솔직히 레이싱보다 이게 더 많이 받는 느낌이에요



데이트 1박2일 코스로 가자고 했는데
아직 부족한가 봅니다.


히로인을 태우면
게임 시작할때나 게임중 게임 끝났을때
음성이 지원됩니다.
처음에는 들으면서 하다가 솔직히 조금 부끄러워서 사운드 껏습니다.


물론 다른 히로인으로도 갈아 탈수(?) 있습니다
애정도 애정이지만 현실은 능력치죠


보스전도 존재합니다.
약간의 스토리와 함께 배틀을 하는데..
뭐 별거 없습니다. 게임방식은 같아요


스토리를 보면 주인공은 전직 레이서인데..
뭐 뻔한스토리 일수도 있지만 과거에 뭔가 있는것 같긴 합니다.


게임 진행하다가 스샷을 안찍었는데
결국 호감도 만땅을 찍고 1박2일 여행을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히힛히힛


흠.. 이게임은 전체이용가 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습니다.


....
실망감에 스샷 못찍었지만
그냥 검은 화면에
즐거운 밤을 보냈다? 라고 나레이션만 깔렸습니다.
열린 결말처럼 유저들 상상력에 맡긴듯 싶습니다.




그리고 밝은 아침
...


데이트를 진행하면 이런식으로 보상을 받습니다.
제법 받아서.. 레이싱보다 데이트를 ..


아 그리고 ㅋㅋ 제작진도 노린것 같은데
히로인 클릭하다보면 (+)버튼 있길래 눌러보니
이런식으로 보는 모드가 있더라구요 

무척 즐거웠습니다.





레이싱 게임을 무척 좋아하지만
모바일로 조작하기에는 조금 불편하기에
솔직히 멀리한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번 아스팔트 오버드라이브를 재미있게 했었고
이번 드리프트 걸즈또한 괜찮게 했습니다.

조작을 세밀하게 하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모바일에서는 그 조작을 축소하여
사용자의 적은 액션에 커다란 리액션을 주는 방식.. 좋은 것 같습니다.


게임 한판한판 플레이 타임도 적당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단.. 그 드리프트 감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릴듯하네요 ;;
레이싱 게임을 많이 했지만 각 게임마다 드리프트 타이밍이 달라서;;


그리고 히로인 시스템!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괜찮았습니다
단! 공공장소에서는 좀 하기 부끄럽겠네요 ㅎㅎ

아직까지는 호감도 올리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또한 히로인도 무척 많이 계획되어 있는것 같으니
.. 목표가 항상 있기에 게임을 지속적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로 프리미엄 테스트가 끝나니 곧 오픈하겠네요
그때가서 제대로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댓글 없음:

댓글 쓰기